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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빌딩 5층에 입주한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4월 9일 5시에 현판식을 가졌습니다. 

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,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, 강병구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마친 후 현판식을 하였습니다. 

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조세·재정 전문가와 시민단체·경제단체 인사 등 민간 위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종부세 인상, 임대소득 분리과세 기준 강화, 종교인 과세 강화, 상속세 일괄공제 기준 강화,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축소·폐지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. 


다시 한번 이마빌딩에 입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.